from Social Network Service 2010.05.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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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지털 타임스 강희종 기자 mindle@dt.co.kr
디오텍, 이달말 수신기 출시
아이폰 최대 약점 극복… KT 신규가입 늘듯


아이폰에서도 이동형 방송인 DMB 시청이 가능해진다. 아이폰의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DMB 시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신규 가입자의 추가 유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KT 관계자는 9일 "이달 중순 디오텍이 개발한 아이폰용 DMB 수신기(iDMB 플러스)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아이폰 사용자들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은 현재까지 60만대 이상이 팔릴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나 국내 휴대폰에 기본 탑재돼 있는 DMB 기능이 빠져있어 구입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따라서 KT는 아이폰용 DMB 수신기가 출시되면 신규 가입자 유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폰용 DMB 수신기는 지난 4월에 디오텍이 애플 앱스토어에 `iDMB 플러스(Plus)'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하면서 아이폰 가입자들의 궁금증을 키워왔다. 아이폰에서 DMB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별도 수신기가 필요한데 디오텍은 그동안 수신기는 공개하지 않았었다. 이와 관련, 디오텍은 4월말 `iDMB 플러스 체험단' 을 모집한 후 지난 6일 체험단을 대상으로 아이폰용 DMB 수신기를 공개했다.


디오텍 및 체험단에 따르면 아이폰에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별도 수신기를 연결하면 지상파DMB를 시청할 수 있다. DMB 수신시가 일종의 아이폰 액세서리인 셈이다. 수신기와 아이폰은 무선랜(WiFi) 신호로 연결된다. 가로 세로 크기는 각각 8×4Cm이며 무게는 500그램이다. 가격은 미정이다.

특히 `iDMB 플러스'는 아이폰 뿐만 아니라 기존 아이팟 및 향후 국내 출시 예정인 아이패드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텍측은 "iDMB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2.5세대 16GB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사진설명 : 아이폰에서도 DMB 시청과 충전이 가능한 수신기(iDMB플러스)가 나올 예정이다. 9일 서울 서초동 KT사옥에서 iDMB플러스 체험단원들이 아이폰으로 출시 전인 수신기를 테스트하고 있다. 이 제품은 5월 중순경에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김동욱기자 gphoto@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510020104317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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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cial Network Service 2010.05.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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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창세기전’으로 유명한 소프트맥스가 다음과 손잡고 스마트폰용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 SNG) 개발에 나섰다.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과 공동으로 증강현실과 위치기반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SNG ‘프로젝트 i-엔젤’ 개발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젝트 i-엔젤’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기술인 증강현실과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소프트맥스는 이를 다음의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요즘’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유무선 연동 어플리케이션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프로젝트 i-엔젤’은 ‘로드뷰’와 ‘스카이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음 지도와 ‘요즘’을 활용해 한국 실정에 알맞은 SNG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프로젝트 i-엔젤’을 시작으로 소프트맥스는 다음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영역에 차세대 콘텐츠 사업을 보다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소프트맥스 조영기 전무는 “‘프로젝트 i-엔젤’은 최근 새로운 신흥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폰 SNG 분야에 당사가 진출하는 첫 작품”이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자사의 사업역량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곧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김동현 SNA팀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웹지도 서비스인 ‘다음 지도’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기존 SNG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소프트맥스가 갖고 있는 게임 콘텐츠 제작능력과 다음이 갖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노하우가 만나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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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T NEWS 2010.04.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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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용 기자 yong2@zdnet.co.kr




이통3사 통합 앱스토어, 내년 6월 연다
방통위, 통합앱스토어, SK텔레콤, KT, 통합LG텔레콤
[지디넷코리아]이동통신3사가 참여한 통합앱스토어가 내년 6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방통위는 27일 이동통신 3사가 ‘통합 앱스토어’ 구축방안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합 앱스토어는 이동통신사와 단말기, 운영체제(OS)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 방통위는 ‘슈퍼 앱스토어(WAC, Wholesale App Community)에서 개발할 표준을 국내 통합 앱스토어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AC는 세계 24개 이동통신사업자가 참여한 조직으로, 안드로이드·윈도모바일 등 휴대폰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가능한 공통 미들웨어를 개발 중이다.

통합 앱스토어는 프로그램, 시스템 등 표준 개발이 올해말까지 진행되며, 내년 1월 시험 운영을 거쳐 6월 상용 단말 출시와 함께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통합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은 각 이동통신사업자의 기존 오픈 마켓(T스토어, 쇼앱스토어, OZ스토어)을 통해 동일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통신 3사가 개별로 진행하던 콘텐츠 등록·인증·검수 등의 업무는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가 맡는다.

구체적인 운영방식을 살펴보면 우선 개발자는 MOIBA에 애플리케이션 등록을 신청한다. 등록절차 완료 후 이통사는 통합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자사 스토어에 내려받아 제공하고, 앱스토어 이용자는 각사 스토어를 통해 통합 앱스토어의 콘텐츠를 이용하는 식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통합 앱스토어 한 곳에만 등록하면 되고, 일반 이용자는 여러 앱스토어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어 편리성이 강화된다.


방통위는 이동통신사업자들이 통합 앱스토어에 필요한 개발자 프로그램․앱스토어 운영시스템․서버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기존의 인기 콘텐츠 1천500여개를 초기 통합 앱스토어에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자 프로그램(SDK), 앱스토어 운영시스템, 서버 등의 개발은 이통3사와 MOIBA가 100억원을 투자해 진행될 예정이다. 투자금은 시장점유율 등을 기준으로 이통3사가 현물을 포함해 90억원을, MOIBA가 10억원을 분담한다.

통합 앱스토어 지원 단말기 보급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SK텔레시스 등 국내 단말기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지원 단말기에는 내년 상반기 이후 국내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뿐 아니라 고기능 일반 휴대폰도 포함된다.

방통위는 이와 함께 이통3사의 교육센터와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해 통합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2천500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방통위 측은 “국내 통합 앱스토어 개발·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WAC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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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T NEWS 2010.04.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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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삼성-KT 싸움에 등 터진 사용자
쇼옴니아 각종 서비스 부족 ‘찬밥’
[지디넷코리아]삼성전자와 KT 간 불화의 불똥이 애꿎은 사용자들에게 튀었다. 특히 삼성전자가 만들어 KT가 유통하는 ‘쇼옴니아’ 사용자들은 서비스 사각지대에 몰렸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쇼옴니아 사용자들은 앱스토어 콘텐츠 부족, 낡은 운영체제(OS) 등으로 여전히 고충을 겪는 중이다.

 

■KT, 아이폰 사용자만 우대 논란

KT는 내달 해외로 떠날 ‘와이파이 로밍’ 체험단을 모집하면서 대상을 아이폰 사용자로만 제한했다. 쇼옴니아를 비롯한 다른 KT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지원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쇼옴니아 사용자들은 “쇼옴니아도 KT 스마트폰인데 해도 너무한다”며 “KT가 대놓고 아이폰만 편애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앱스토어 정책에 있어서도 쇼옴니아 사용자들은 차별을 말한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쇼앱스토어에 오른 콘텐츠는 이달 현재 1천500여개에 수준이다. 3만5천여개 콘텐츠를 확보한 SK텔레콤 T앱스토어와 비교해 초라한 성적표다.

쇼앱스토어 부진은 쇼옴니아 사용자 수가 적기 때문이지만, KT의 육성 정책이 부족했다는 부분도 빼놓을 수 없다. KT가 삼성전자와의 불편한 관계를 의식, 쇼앱스토어를 등한시 했다는 정황이다.

실제 KT는 아이폰 사용자 대상으로 콘텐츠 공모전, 앱스토어 이용법 강의 등을 열었지만 쇼앱스토어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KT 관계자는 “아이폰의 무선 인터넷 사용량이 다른 스마트폰보다 월등히 높다보니 신경을 더 쓴 것”이라며 “쇼옴니아도 국내 특화 콘텐츠를 내세워 키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삼성, 쇼옴니아 아버지 역할 거부?

삼성전자는 올 들어 계속 쇼옴니아 OS 업그레이드를 미루는 중이다. 쇼옴니아는 출시 2년이 지난 윈도모바일6.1 OS를 탑재, 최신 6.5 버전을 내세운 T옴니아, 오즈옴니아 등과 비교해 차별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월 삼성전자는 3월 중 업그레이드를 예고했으나 지키지 않고 이달로 미룬 상황이다. 이달 안에는 꼭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이며, 막바지 테스트 중이라고 트위터에 최근 공지했다.

그동안의 업그레이드 지연 이유로 삼성전자는 기술적 문제를 내세웠지만 수긍 못하는 고객들이 적잖다. 기술적 문제보다는 KT와의 불화로 쇼옴니아 서비스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주장이 각종 인터넷 카페에 오르내린다.


지난해 KT가 아이폰을 들여와 인기몰이를 하면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은 적잖이 타격받았다. 아이폰은 50만대 이상 팔리는 등 삼성전자 옴니아2 3종을 합친 것과 비슷한 성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소극적인 쇼옴니아 지원으로 KT에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는 것이 사용자들과 KT의 공통된 분석이다.

이석채 KT 회장은 최근 간담회서 “쇼옴니아는 삼성전자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이다”라며 “감정을 갖고 사업을 해서는 안 된다”고 삼성전자를 불편함 심기를 드러냈다.

또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 T옴니아만 열심히 팔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쇼옴니아 판매 성적은 바닥을 쳤다. 지난해 12월 출시 후 이달 현재까지 개통기준 사용자 4만여명 기록에 그쳤다. 비슷한 기간에 T옴니아2와 오즈옴니아는 합쳐서 사용자 50만여명을 확보했다.

삼성전자 측은 “KT와도 협력 관계를 잘 유지하려 노력 중이다”며 “하반기 출시 스마트폰에 대한 이통사 관련 계획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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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tiger.tistory.com BlogIcon 술푼 tiger 2010.04.27 12: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KT 너무하군요!...
    하지만 이번 기회에 삼성도 분발 했으면 합니다. ^*^

from IT NEWS 2010.04.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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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아이폰 킬러?’…삼성 ‘갤럭시A’ 출격
[지디넷코리아]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기대작 ‘갤럭시A’를 출시했다. ‘아이폰 킬러’ 임무를 완수할지 여부에 관심이 비상하다. 삼성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A(SHW-M100S)’를 SK텔레콤을 통해 80만원대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A는 삼성전자가 아이폰 킬러로 내세운 화제작이다. 아이폰을 들여온 KT를 배제하고 SK텔레콤으로만 출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선, 기기 사양은 삼성전자 기술력을 총동원했다. 앱스토어 규모가 부족한 만큼 하드웨어만큼은 아이폰 대비 절대 우위를 보이겠다는 의지 표현이다.


화면은 3.7인치 WVGA ‘AMOLED 플러스’를 탑재했다. 기존 AMOLED 대비 반사율을 2배 개선, 선명도가 올라간 디스플레이 방식이다. 현존 휴대폰 중 최고 수준 화질이라는 것이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터치는 아이폰과 같은 정전식이다. 기존 삼성전자 국내형 스마트폰 옴니아 시리즈가 내세운 감압식보다 터치가 부드러워졌다.

국내 안드로이드폰 최초로 영상통화와 지상파DMB를 함께 지원하며, 파일변환 없이 영화감상이 가능한 ‘디빅스’ 기능도 탑재했다.

800MHz 초고속 CPU, 500만화소 카메라, 8GB 외장메모리 기본제공, 1500mAh 대용량 배터리, 블루투스 2.1, 3.5파이 이어잭 등도 눈에 띈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SK텔레콤 ‘T스토어’, ‘삼성 앱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 선택 폭을 최대한 넓히면서 국내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삼성 앱스’에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갤럭시A 출시에 맞춰 시작했다.

교보문고 전자책을 볼수 있는 ‘교보문고 앱스’, 프로야수 실시간 문자 중계 서비스 ‘KBO 프로야구’, 은행업무를 보는 ‘하나N뱅킹’ 등이 새로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내달까지 100여개 이상의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A’의 후속인 ‘갤럭시S’를 오는 6월 SK텔레콤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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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T NEWS 2010.04.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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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기자




[게임스팟코리아]아이패드에 대한 전 세계 IT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 아이패드는 공개 전부터 각종 언론 매체의 지면을 장식하고, 출시 첫 날에만 3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아이패드발 돌풍은 게임 시장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아이패드 앱스토어에는 3일(현지시간) 하루만에 700개 이상의 게임이 등록되는 등 다양한 게임들이 쏟아지며 전통적인 게임 시장의 ‘변화’를 예고했다.  게임로프트, 일렉트로닉아츠(EA) 등 글로벌 게임사들뿐만 아니라 컴투스, 게임빌 등 국내 업체들도 발 빠르게 아이패드에 대응하는 게임을 내놓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하루에도 다수의 게임이 등록되는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인기몰이 중인 게임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8일 현재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유료 차트(Top Paid) 1위에 등극한 게임은 파이어민트가 제작한 ‘리얼 레이싱HD’다. 아이폰용 게임으로도 선보인 바 있는 ‘리얼 레이싱HD’는 아이패드를 직접 기울여가며 레이싱을 즐기는 게임. 아이패드로 게임 내 자동차의 핸들을 돌리는 셈이다. ‘리얼 레이싱HD’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총 6개 국어를 지원하며 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2위는 EA가 내놓은 ‘스크래블’. 알파벳이 새겨진 타일을 이용해 가로나 세로로 영어단어를 만드는 간단한 낱말게임이다.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스크래블’은 페이스북에 접속해 최대 25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파티 플레이 모드에서는 총 4명의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격은 9.99달러.



3위는 다시 파이어민트가 차지했다. 주인공은 아이폰에서 2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비행 항로 관리 게임 ‘플라잇 컨트롤HD’. 이용자는 터치와 드래그만으로 더욱 커진 화면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관리하게 된다. 기존 아이폰 버전보다 더욱 업데이트된 고화질의 맵이 추가됐다는 것이 파이어민트측의 설명. 현재 4.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4위에 오른 게임은 캐주얼 어드벤처 ‘둔즈 HD 디럭스’(Jirbo). 현재 론칭 기념으로 90% 할인된 가격 0.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둔즈’의 매력은 바로 아기자기한 캐릭터들. 진한 눈썹에 뾰족뾰족한 이빨 등 결코 ‘예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보면 볼수록 왠지 정이 간다. ‘스누드’, ‘버블 브레이커’의 팬이라면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5위는 중독성 게임으로 이름 높은(?) 팝캡의 ‘식물 대 좀비 HD’다. 정원에 심은 식물을 이용해 쳐들어오려는 좀비를 막는 디펜스 게임으로 일견 단순하지만 높은 몰입도에 헤어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플레이어를 좀비로 만드는 게임’이라는 평이 있을 정도. 아이폰에서보다 더욱 커진 화면으로 다양한 패턴의 좀비를 막아야 한다. 현재 PC,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가격은 9.99달러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패드용 게임은 대부분 5~12달러 사이에 판매되고 있어 1~7달러 사이에 가격대를 형성하던 기존 아이폰용 게임보다는 약간 비싼 셈”이라며 “그러나 훨씬 커진 화면과 고화질 그래픽, 특유의 섬세한 터치감 등이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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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T NEWS 2010.04.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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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영 기자 ronia@zdnet.co.kr





[지디넷코리아]다음이 올해 검색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모바일 분야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 검색경쟁력 강화 전략 및 모바일 전략을 발표했다.
다음은 이를 위해 사용자에게 ▲똑똑한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실생활에 도움을 주며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한국인의 기본 검색엔진으로서 다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효은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현재 어려운 점은 '인지도' 밖에 없다고 생각할 만큼 검색품질에 대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서 "새롭게 바꾼 검색창도 검색에 대한 다음의 인지를 만들고, 자신감을 표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최근 스마트앤서, 이미지검색, 실시간검색, 랭킹슬라이더, 동영상검색, 뉴스클러스터링, 영화의견검색 등 다양한 검색서비스를 선보이며, 부쩍 검색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서만 ▲검색하는 바로 그때의 정보를 찾아주는 '실시간 검색' ▲기사를 관련 주제별로 모아주는 '뉴스 클러스터링' ▲컬러별로 찾아보는 '이미지 검색' ▲검색결과에서 바로 재생이 되는 '동영상 검색' 등 10여 회에 이르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문효은 부사장은 "앞으로 검색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을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답을 찾아줘,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그런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품질 자신감을 기반으로 향후 다음만의 특화된 콘텐츠인 지도 및 모바일 서비스와의 융합, 시너지 전략을 통해 검색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개편 예정인 '로컬 검색'은 통합검색에서 원하는 장소를 찾을 때, 360도 거리사진인 '로드뷰' 등 지도 검색 결과를 바로 볼 수 있어 이용자들은 보다 생생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로컬 검색'은 또한 개인화 기능인 '관심지역설정'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하반기에 승부건다"

다음은 2010년 본격 모바일 플랫폼 확산과 함께 모바일에서도 검색 니즈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모바일 특성에 맞는 선진 기술의 검색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다음은 초성검색, 지도검색 등 다양한 모바일 검색을 잇따라 출시했다. 다음은 모바일 입출력 장치의 불편함을 극복해 줄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하고, 모바일 특성에 맞춰 검색 결과를 슬림화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에서 더욱 유용한 위치기반 검색과 음성검색, 1D 바코드(막대형 1차원 바코드) 검색, 2D 바코드(QR코드) 검색 등 기존 웹 검색과 차별화된 검색모델을 차례로 내놔,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나갈 예정이다.

다음은 모바일 통합 애플리케이션인 'Daum'을 관문으로 각종 모바일 서비스의 사용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시장 리더십을 다지는 모바일 전략도 밝혔다.

아이폰용 통합 애플리케이션인 'Daum'은 지난 10일 오픈한 뒤 하루만에 앱스토어의 인기항목 최상위에 오르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중 새로운 통합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피플'과 마이크로블로그 '요즘' 및 '카페'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군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에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tv팟'과 인포메이션 서비스인 '지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아이티스토리'가 이미 출시돼 있다.

다음은 이 애플리케이션들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키고, 다른 서비스들과 차별화해 이용자들의 유입량을 늘려나가고 모바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다음은 기존 웹을 모바일에 최적화한 '모바일다음(m.daum.net)'의 특화 및 지속적 개편을 통해 웹에서의 강점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통합어플리케이션 'Daum'과의 시너지를 통해 모바일웹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이날 지난 1년 사이 50배 이상 성장한 '모바일다음'의 성장추이를 함께 공개했다.

김지현 다음 커뮤니케이션SU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모바일웹, 앱 개발에 정성을 쏟았으며, 11월 이후 봇물처럼 트래픽 많이 늘었다"며 "아이폰 출시 초기 높은 관심으로 트래픽 급증하고, 앱 다운로드 성과도 좋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또 "하루에 모바일 트래픽이100만 정도 나와야 유의미한 데이터가 된다"며 "하반기부터는 그러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후에 다양한 수익모델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와 함께 '쇼핑하우'와 'tv팟' 그리고 에어태그를 넣어 차별화한 '다음 지도'를 안드로이드폰 기반으로 오픈해 안드로이드폰 시장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세훈 다음 대표는 "한메일, 카페 등 한국 인터넷의 역사를 만들어온 다음은 10년만의 CI 변경을 기점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CI 및 검색창 등 외형적인 변화와 함께 새로운 검색, 모바일 등의 더욱 진화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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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jin90.tistory.com BlogIcon 이세진 2010.04.26 13:5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다음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사실 초기에는 다음이 네이버보다 훨씬 인지도가 높지 않았나요? ^^
    (전국민이 한메일 만들기 운동이라도 하는듯한 분위기였는데요.....ㅋㅋ)

  2. 인지도가 결국 2010.04.26 14: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검색 가지고 될런지..
    컨텐츠 자체가 네이버에 갇혀있는데..
    검색이라면 차라리 구글을 쓰죠
    저도 대충 검색하려는게 국내용이면 네이버로 가고 아니면 구글에서 찾습니다

    • Favicon of https://salesforce-com.tistory.com BlogIcon 세일즈포스 2010.04.26 14: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검색하면 구글검색엔진이지만..
      저희나라 사람들이 구글을 너무나 생소하게 생각하는 비율이 높으니 그런듯 하네요.
      그래도 다음매체도 저희 나라 자체의 검색율을 높히는데 노력을 하고 있는듯 하는데서 기분은 좋지 않나 싶습니다 ^^

from IT NEWS 2010.04.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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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기자 yuni@zdnet.co.kr




아이패드-아이폰 게임 다른 점은?
아이패드, 아이폰, 위룰, 니드 포 스피드 시프트, 렛츠 골프, 스크래블
[지디넷코리아]“아이패드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 뭐가 다를까?”
애플이 지난 3일(현지시간) 태블릿 PC 아이패드를 출시한 이후, 게임업계에서는 아이패드의 ‘휴대용 게임기’로서의 기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이폰 게임의 아쉬운 점이 화면 크기였던 점을 감안하면 9.7인치의 넓은 화면에서 3D 그래픽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게임 이용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기존 아이폰 게임들이 특별한 컨버팅 없이 아이패드에서 구동할 수 있는 데다 약간의 최적화만 거치면 아이패드 전용게임으로 출시도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 업계 및 이용자들의 호기심은 점점 커지는 추세다.
미국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전용 게임 4종의 플레이 화면을 비교해봤다.


우선, 최근 소셜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NG모코의 ‘위룰(we rule)’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탄 ‘위룰’은 밭과 건물을 지으면서 작물을 수확하고 도시를 건설해나가는 게임. 다운로드 자체는 무료다. 이용자는 게임을 플레이 해나가며 친구를 등록해 소위 ‘알바’를 하며 경험치와 돈을 모으게 된다. 다만 아이폰에서는 왕국의 모습이 한 화면에 들어오지 않아 작물 수확과 수금을 위해 계속 화면을 스크롤해야하는 것이 단점이다. 게임 내 왕국은 발전을 거듭해 나갈수록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시스템으로,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이런 불편함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아이패드에서는 수확, 수금, 알바 등 모든 작업을 한 화면에서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 눈에 왕국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만큼 도시계획도 좀 더 효율적으로 세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미 지어놓은 건물을 이동할 때 그 편의성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이 미국 이용자들의 평이다.


두 번째는 일렉트로닉아츠(EA)의 유명 레이싱게임 ‘니드 포 스피드 시프트(Need for Speed Shift)’다. 이용자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를 실제로 핸들을 조작하듯 좌우로 기울여가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일단 한 눈에 보기에도 더욱 정교하고 깊어진 느낌의 그래픽이 레이싱게임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게임을 플레이 해본 한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 시 코스를 돌며 스피드를 올릴 때의 가속감이 한층 실감나졌다”고 평했다.
EA는 해당 게임을 아이패드용으로 변환할 때 차량의 질감 및 내, 외부를 개선하고 아이폰 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종 8종을 추가하기도 했다.


세 번째는 게임로프트가 지난해 앱스토어에 선보인 ‘렛츠 골프’. 단순하고 깔끔한 조작이 호평을 받은 ‘렛츠 골프’는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아이폰 버전보다 5달러 비싼 6.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아이패드용에서는 손가락으로 터치할 수 있는 공간이 더욱 넓어져 편의성이 높아졌다. 헤드 컨트롤 등 모든 조작 요소의 크기는 아이폰 버전과 같지만 고품질의 그래픽이 필드 배경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클럽 선택 기능도 추가됐다. 기존 방식대로 클럽을 1개씩 차례로 교환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용 메뉴에서 선택 후 바꿀 수 있다.


마지막은 ‘스크래블’이다. ‘스크래블’은 알파벳이 새겨진 타일을 이용해 가로나 세로로 영어단어를 만드는 간단한 낱말게임으로 아이패드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완전히 새로 설계된 게임 중 하나다.
UI 공간이 훨씬 넓어져 게임 플레이 화면이 훨씬 깔끔해진 점이 미국 이용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가끔 깨져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던 블록들의 깨짐 현상이 없어졌으며, 문자 바로 아래에 있던 전환 버튼이 왼쪽으로 옮겨와 실수로 잘못 누를 가능성도 낮아졌다. 다만 아이폰용에 비해 3배나 비싸진 가격은 흠이다. 아이패드 버전 ‘스크래블’은 현재 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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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wangjae.com BlogIcon KwangJae 2010.04.26 15:5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이패드를 구매 고심중인데.. 게임 능력 만으로는 합격점인가 봅니다.
    다만 문제는 역시 국내 계정으론 아이폰과 같이 그 수가 미약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한글판들좀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s://salesforce-com.tistory.com BlogIcon 세일즈포스 2010.04.26 16: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름다운시끼님의 말씀에 동감 합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시판되자마자 해킹된 이시점에서 뭔가 해결점을 찾을지도 모를것 같습니다.

from IT NEWS 2010.04.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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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창 기자 bong@zdnet.co.kr




아이폰으로 온라인게임 즐길 수 있을까?
[지디넷코리아]아이폰으로 온라인게임을 즐길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이미 온라인게임을 구현한 애플리케이션이 나왔기 때문이다.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가 최근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인 3D MMO 게임 ‘포켓레전드’가 화제다. 아이폰으로 한다는 점만 빼면 지금까지 PC 기반의 온라인게임과 거의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의 완성도가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비용도 무료다. 부분유료화를 채택했기 때문이다..

게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욱 놀랍다. ‘포켓 레전드’는 ‘알테라’와 ‘프노드’ 두 개의 서버를 가지고 있다. 회원 가입을 마치고 서버를 정하면 ‘워리어(전사)’, ‘인챈트리스(여자 마법사)’, ‘아쳐(궁수)’ 중 하나를 골라 캐릭터를 생성하고 이름을 지어주면 된다.


여기까지는 기존의 PC기반의 MMORPG와 비슷하다. 그러나 모바일 플랫폼 특성상 모든 이용자가 한꺼번에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포켓레전드’는 맵에 따라 방을 생성하고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이용자를 모으는 MORPG 방식에 좀 더 가까운 게임이다. 게임 조작은 가상 조이스틱으로 이뤄진다. 사실 대부분 아이폰용 롤플레잉 게임의 경우 조작을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세밀한 조작이 어렵기 때문이다. ‘포켓레전드’ 역시 마찬가지다.


레벨이 올라가면 능력치를 분배하는 방식이나 새로온 스킬이 생기는 등 게임 요소는 기존 북미식 롤플레잉 게임 문법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때문에 대부분 게임 이용자들은 직관적으로 쉽게 익힐 수 있다.
유료 아이템은 고레벨을 위한 새로운 맵을 비롯한 후반부 콘텐츠와 아이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강력한 무기 아이템을 1~2 달러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밸런스 등을 고려해 국내 온라인게임업체는 잘 채택하지 않는 방식이다.


그래픽 역시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특히 아이템을 착용할 때마다 캐릭터의 외양이 변경되는 점은 상당히 재미를 부여한다. PC환경 기반 온라인게임에서는 당연한 콘텐츠에 불과하지만 ‘포켓 레전드’는 어디까지나 플랫폼의 성능 제약이 뚜렷한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다만 ‘포켓레전드’를 3G 무선 환경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송수신되는 데이터량도 적지 않은데다가 아직까지 대부분 이용자가 북미나 유럽에 있는 만큼 안정성 측면에서도 제대로된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포켓레전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아이폰이라는 한계성을 뛰어넘어 무선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다른 이용자와 파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을 구현했다는 것이다.
국내 게임 개발사가 이러한 방식으로 기존 PC기반 온라인게임을 이식해 스마트폰에 내놓는다면 그 파급력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령 ‘리니지’를 아이폰에서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포켓레전드’가 그 자체의 재미를 넘어 국내 게임업계에 던져주는 의미가 남다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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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T NEWS 2010.04.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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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영 기자 ronia@zdnet.co.kr




구글이 '넥서스원' 부진에도 느긋한 이유
[지디넷코리아]15일(현지 시간) 발표된 구글 1분기 실적에서 관심을 모았던 '넥서스원'은 기대 이하의 실적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그런데 어쩐지 구글은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 눈치다.

구글은 1분기에 매출 67억7천만 달러, 순익 19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3%, 38% 증가한 것.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난해 실적이 좋지 않았으나, 점차 경기가 회복하며 광고 등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된다.
그러나 구글은 지난 1월 초 출시된 '넥서스원' 판매 성과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컨퍼런스콜에서 구글은 넥서스원에 대해 그저 '이익이 나는 사업' 정도로 표현했으며, 판매대수는 밝히지 않았다. 구글 측은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현재까지 34개 모델 출시됐으며, 매일 6만대가 개통된다"며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1분기 현재 3만8천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올라왔다"고 밝혔다. 구글이 자신들의 첫 스마트폰인 넥서스원 실적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정답은 '안드로이드'에 있다.

어차피 구글 모바일 전략의 핵심은 안드로이드OS의 확산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광고를 보도록 하겠다는 것. 애초부터 넥서스원의 목표 판매량을 15만대 정도로 잡았을 정도다. 넥서스원 출시 당시에도 앤디 루빈 구글 기술담당 부사장은 "넥서스원 판매목표는 15만대"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 목표대수도 이미 넘어섰다.

안드로이드OS는 현재 순항 중이다. 애플 아이폰에 대적할 유일한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데다가, 시장의 평가도 우호적이다. 자유롭게 갖다 쓸 수 있는 안드로이드OS를 자사 스마트폰에 탑재하려는 제조사와 이통사가 전세계에 줄 서 있다. 어차피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통해 광고 시장을 확보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그 전략은 현재까지 매우 순조롭게 먹혀 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안드로이드OS 급격히 확산…포털 긴장

국내에서도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 모토로라가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를 출시한 데 이어 3월에는 LG전자가 '안드로-1'을 내놨다. 스카이에서도 20일 '시리우스'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삼성전자 또한 22일 '아처폰'을 준비 중이다. 넥서스원 후속 제품인 '디자이어'도 오는 5월 중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드로이드폰 출시가 잇따르면서 국내 포털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브라우저 기본검색으로 구글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특정 검색사이트가 기본검색으로 설정돼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용자에게 그 특정 사이트의 노출 기회가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포털의 경우에도 모바일은 새롭게 개척해야 하는 시장이다. 그런데 이 '기본검색' 때문에 시작부터 다른 출발선상에 놓인다는 것이 포털업계의 주장이다.

그러나 구글 측은 안드로이드OS가 기본적으로 오픈플랫폼이기 때문에 반드시 구글을 기본검색으로 설정하지 않아도 되며, 제조사가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와 다음 등도 현재 제조사와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털 업계 한 관계자는 "사실은 우리가 일방적으로 제조사를 따라다니며 요청하는 상황인데 제조사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오픈플랫폼이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구글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고, 당장 구글에게 불리한 형태로 내놓기가 부담스러운 눈치다"라고 말했다.

 

■넥서스원 판매, 왜 기대에 못 미쳤나

넥서스원은 '인터넷 공룡' 구글이 처음으로 내놓는 스마트폰으로 시장의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온라인으로만 판매되기 때문에 판매점 등에서 테스트해 볼 수 없다는 점 ▲아이폰 신제품이 곧 나올 것이라는 소문 ▲안드로이드OS를 채택한 다른 스마트폰과의 쉽지 않은 경쟁 등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낸 이유로 풀이되고 있다.

넥서스원은 온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판매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특히 초기에는 소비자가 이통사를 선택하는 범용폰으로 판매돼 이통사의 마케팅 지원을 받지 못했다.

또한 현재 모바일 시장은 아이폰4G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극대화된 상황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등 안드로이드OS를 채택한 우수한 스마트폰이 속속 출시되면서 넥서스원은 상대적으로 밀리는 분위기다.

개발자들에게도 불리하다.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하는 제조사가 제각각인데다가, 화면의 크기도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단일기기를 생산하는 아이폰이 개발자들에 더 좋은 시장이 되는 셈이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현재까지 18만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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